영동경찰서, 공중화장실 몰래카메라 일제점검 실시

입력 2017년07월17일 14시0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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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영동경찰서(서장 이동원) 중앙지구대(대장 김오상)는  17일 관내 공중화장실 (특히 여자화장실) 비상벨 및 몰래카메라 일제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날 일제점검은 영동읍 용두공원과 재래시장 등 총 22개 칸에 설치된 비상벨 정상작동 여부와 변기 주변, 천장 등 몰래카메라가 설치될 수 있을만한 곳을 점검하였다.
 

특히 재래시장 내에 있는 공중화장실은 사용빈도가 높아 몰카 범죄가 많이 발생하는 곳으로 추후 불법 초소형 카메라 탐지장비(‘렌즈탐지형‧전파탐지형’)를 이용하여 몰카 범죄에 철저히 대비할 방침이다.
 
몰래카메라 점검을 지켜보던 주민 김모씨(여, 48세)는“초소형, 위장형 몰래카메라를 이용한 범죄가 많아 공중화장실 이용이 부담스러울 때도 있었는데 몰래카메라 점검을 해주니 안심이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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