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고령․만성질환자 등 건강취약계층 폭염대비 집중 방문건강관리서비스 강화

입력 2017년07월18일 13시12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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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장마가 서서히 걷히고 연이어 찾아 온 폭염에 대비하여,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방문건강 등록관리 대상자 약 3만6천여 명, 특히 독거노인 및 고령자를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집중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건강취약계층 지역주민을 등록 관리하고 있는 방문건강관리사업에서는 대상자의 신체사정, 혈압 및 혈당 측정 등 기본관리와 더불어 계절별 건강관리로 여름철에는 대상자들에게 폭염, 호우 대비 및 식중독 관련 생활 수칙 등에 관한 교육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번 서비스는 10개 구․군 보건소의 전문 인력 97명이 이미 6월부터 대상자의 가정은 물론이고, 지역자활센터, 경로당, 노인복지회관 등을 직접 방문하여 6월 한 달여 동안 1만3천여 명의 대상자들에게 건강관리 교육과 하절기에 필요한 부채, 치마모자, 작업토시 등 홍보물품도 제공했다.
 

특히, 농촌지역인 강화, 옹진군 보건소에서는 폭염교육과 더불어 야생진드기, 식중독예방, 오존 등 계절 건강수칙을 강조하여 교육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고령․만성질환자등 건강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폭염이 끝날 때까지 사전 안전교육 및 상담을 통한 자가건강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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