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서, 집중호우 피해복구 지원 활동 펼쳐

입력 2017년07월20일 11시5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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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진천경찰서(총경 김민호)는 지난19일 진천경찰서 소속 경찰관과 112타격대 의경대원 등 10여명은 폭우피해를 입은 초평면 중석리 수박농가를 찾아 시름에 빠진 수재민을 위로하고 침수된 비닐하우스를 정비하는 등 대민지원에 나섰다.
 

이들은 수박농가 비닐하우스에 뒤엉켜 있는 수해의 잔해물들을 치우는 한편 폭우로 쓰러진 비닐하우스를 일으켜 세우는 등 피해농가에 대한 복구 지원활동을 펼쳤다.
 

농민 A씨는 “긴 가뭄에 땅이 마르지 않게 물을 주어 가며 가꾼 비닐하우스에 폭우피해가 겹치면서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경찰관들이 발 벗고 도와주어 한시름 놓았다.” 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민호 서장은 “지난 극심한 가뭄에 이어 폭우피해까지 자연재해가 겹치면서 주민들의 피해와 근심이 커지고 있어 경찰에서도 복구지원 활동에 나서게 되었다.”며 “작은 힘이라도 주민들이 다시 일상을 회복하고 피해를 극복하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라고 말했다.
 

진천경찰서는 금번 폭우로 인한 피해복구를 위한 대민지원활동을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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