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경찰서, 범죄예방협의체 간담회 실시

입력 2017년07월20일 11시5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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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영동경찰서(서장 이동원)는 20일 오전11시 영동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유원대학교 건축학과 김환식 학과장, 경찰소방행정학부 고제원 교수, 한규일, 박희숙 남·녀자율방범연합대장, 연규영 영동군청년회의소 회장을 범죄예방협의체 위원으로 위촉하고, 범죄예방협의체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영동서 범죄예방협의체는 건축학·심리학 전문가, 자치단체, 주민 등 11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영동지역 행정단위로 안전진단을 실시하여 범죄취약요소에 대한 환경개선과 사후 관리를 통해 범죄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구성하여 활동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경찰청 주관으로 실시한 2017년 상반기  체감안전도 조사결과에서 주민들이 범죄취약지역 선정한 곳에 대하여 범죄예방협의체에서 안건으로 상정하여 이에 대하 후속조치 및 범죄환경 개선을 위해 실시하였다.

이동원 경찰서장은 “최근 범죄동향에 대한 정책홍보활동으로 주민의 피해를 막고, 주민, 지자체, 협력단체 등 정보공유를 통한 치안 불안요소에 대한 환경개선 및 맞춤형 치안정책으로 주민이 안전한 영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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