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혜원면 동심어린이집 원아, 광혜원파출소 나들이

입력 2017년07월21일 21시4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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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진천경찰서(서장 김민호) 21일 오전 10시경 광혜원파출소(소장 방희환)에서 동산어린이집 원아 50명(5-7세)을 대상으로 파출소나들이를 실시하였다.

이번행사는 광혜원면 소재지 어린이집이 파출소 견학을 하고 싶다는 보육교사와 학부모들의 의견이 제시되어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치안만족도를 향상시키고 경찰의 치안홍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함이다.

“파출소나들이”내용은 경찰의 역할과 임무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파출소 내부 시찰, 금속탐지기, 수갑, 경찰봉, 음주감지기등 경찰장비에 대한 설명과 핸드무전기와 금속탐지기 직접 시연등 하였고, 끝으로 교통안전교육중 횡단보도 걷기 요령에 대하여 설명과 아동들의 질문을 마지막으로 마쳤다.

아동들은 경찰 장비중 음주감지기와 수갑에 대한 관심이 많았으며 경찰모자를 쓰고 교통신호를 직접 해보는 등 직접 체험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동심어린이집 원장은 평상시와 다르게 직접 만져보고 사용을 해보는등 원아들이 흥미로워 했으며, 파출소체험사진을 본 학부모들도 매우 흡족하였다면서 이번 나들이를 준비해줘서 감사하다는 뜻을 광혜원파출소에 전했다.

한편, 이번 “파출소나들이” 행사는 광혜원면소재 11개소 어린이집 일정에 맞추어 순차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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