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경찰서, 피서철의 불청객 몰래카메라 집중점검

입력 2017년07월24일 15시4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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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영동경찰서(서장 이동원)는  24일 휴가철을 맞아 성범죄 예방 및 근절을 위해 청주 전파관리소와 협력하여 송호리캠핑장 등 10개소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몰래카메라 설치유무를 점검하였다.
 

이번 점검은 피서철인 7~8월에 성범죄 및 몰카 범죄가 집중적으로 발생하여 각별한 주의가 요망되는 만큼 피서지 이용객들의 불안감이 증폭되면서 사전 예방차원으로 실시됐다.
 

사회적 이슈인 `몰래카메라`는 한번 발생하면 또 다른 피해가 이어지는 만큼 카메라 적발을 위한 최첨단 탐지 장비를 이용하여 점검활동을 진행하고 여성이 많이 이동하는 공중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 대상으로 사복경찰이 현장점검과 단속을 병행하고 있다.
 

이동원 경찰서장은 “지속적으로 취약시설 점검 및 순찰활동을 통해 몰래카메라로부터 안전한 영동지역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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