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인문학, 예술교육에 물들다’ 연수 실시

입력 2017년07월25일 10시4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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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정 내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초등 교원 30명 참여

[연합시민의소리]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7월 26일부터 8월 1일까지 5일간 북부청사 천보실에서 ‘생각하는 예술교육 인문학! 예술교육에 물들다’를 주제로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교원의 문화예술교육 전문성 강화를 통해 교육과정 내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으며, 초등 교원 30명이 참여한다.
 

이번 연수에서는 예술교육과 인문학을 융합하고,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인문학 예술에 물들다, 우리 음악과 인문학, 문화예술 특별 체험 아카펠라와 마임, 화가의 삶으로 바라보는 행복한 미술 수업, 명화 속 미술 체험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하여 30시간 운영한다.
 

또한, 극단북새통의 남인우 대표는 예술교육의 정의와 필요성, 방향에 대해 소개하고, 이어 사람의 도시 엄성은 대표는 우리음악을 인문학적으로 접근하며 전통음악 이해와 보는 음악에 대해 설명한다.
 

특히, 아카펠라와 마임을 통해 사람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소리에 대한 탐색과 몸을 이용하여 시를 표현하고 창작하는 체험을 통해 예술교육의 새로운 시각을 경험한다.
 

경기도교육청 홍성순 문예교육과장은 “예술을 예술로 가르치고, 인문학과 예술의 융합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행복한 삶을 디자인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것이 미래 예술교육의 핵심”이라며, “감성과 지성의 조화로운 배움으로 즐기고 나누고 표현하는 ‘생각하는 예술교육’으로 수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행복한 수업문화가 현장에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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