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병무청, 9월 중 입영 육군 유급지원병 추가 모집 실시

입력 2017년07월26일 21시2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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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병무청(청장 김대년)은 9월 중 입영하는 육군 유급지원병 전형 결과, 군에서 필요로 하는 인원보다 최종 합격한 인원이 부족함에 따라  지난 24일부터 추가 모집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추가 모집은 장갑차조종, 대형차량운전 등 7개 특기에 대해 102명의 지원자를 접수할 예정이며, 24일 14시부터 병무청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고 있다.
 

육군 유급지원병 추가 모집은 신체등급 1~3급 현역병 입영대상자(단, K계열전차조종은 신체등급 1~2급)로서 군사특기 임무수행과 관련된 자격․면허 또는 전공학력이 있어야 지원이 가능하다.
 

육군 유급지원병이란, 육군의 첨단장비 운용 전문인력으로 병사로 의무복무 만료 후 하사로 연장복무하여, 일정 수준의 보수를 받으면서 군 복무하는 전문하사이다. 복무기간은 병사의 의무복무기간을 포함하여 3년이며, 보수는 하사 임용시부터 월 209만원 수준으로 지급된다.
 

인천병무지청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하는 유급지원병 추가 모집 접수는 지원자격, 범죄경력 등을 확인하여 이상이 없는 경우 100% 최종합격 처리되므로 9월 중 유급지원병으로 입영을 원하는 사람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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