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운중·북인천여중, 문화in 국제성서박물관 견학 및 석고방향제 만들기 진행

입력 2017년07월27일 08시5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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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서운중학교(교장 박만실)는 지난26일 서운중·북인천여중 1~3학년 25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국제성서박물관 견학 및 석고방향제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남구 주안에 위치한 국제성서박물관을 견학하였다. 이곳에는 구텐베르크가 발명한 금속활자기가 전시돼 있고, 금속활자기를 이용해 최초로 인쇄한 것이 성경이다.
 

국제성서박물관이 교회 안에 있는 이유이자, 복음의 관문이 인천임을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곳은 각종 성경들과 고대근동문화와 관련한 유물들을 소장하고 있었다.

특이했던 건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중동 지역과 유럽, 북미, 아시아와 아프리카 권에 있는 희귀한 성경 역시 이곳에서 볼 수 있어서 가치 있는 유물 중 하나다.
 

서운중과 북인천여중은 2017 지역사회 교육인프라 박람회에서 정보를 얻고 2월에 신청하여 학교 연합 활동으로‘쿨하GO 시원하GO 즐거운 여름방학’을 보내기 위한 이색 탐방을 하게 되었다.
 

학생들에게는‘앗! 이런 박물관도 있었네?’라는 느낌으로 다가왔지만 국제성서박물관은 버스 지원 및 석고방향제 만들기 프로그램 등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 학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서운중학교 3학년 허수빈 학생은“무더운 날씨에 시원한 버스를 타고 가서 좋았다. 성서박물관 들어가는 입구 건물 스케일에 한 번 놀라고 박물관 안에 책을 보관하기 위한 시원함에 두 번 놀랐다. 이러한 박물관이 있다는 것을 알고 석고방향제 만들기도 재미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서운중학교 가온누리 교육복지실은 앞으로도 다양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으로 학생들과 함께 시원하고 의미 있는 방학이 되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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