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수해발생지역 집중 방역활동을 통해 감염병 발생 예방에 총력

입력 2017년07월27일 23시08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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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집중 호우로 인천 관내 침수 피해로 수해발생지역 방역소독 등을 통해 감염병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인천시는 지난 23일 집중호우영향으로 침수 피해를 입은 수해지역을 찾아 수해 발생 후, 각종 감염병 유행에 대비하여 방역소독 및 주민들에게 철저한 손씻기와 안전한 음식물을 섭취할 것을 홍보했다.
 

또한, 인천시에서는 침수지역을 중심으로 보건소 및 구청, 동 자율방역단 등 방역기동반을 총동원하여 신속한 방역소독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군·구에 비상비축방역약품 등 2종 살충제(700ℓ), 살균제(1000ℓ), 기피제(600개), 손소독제(500개), 를 긴급 지원하기도 했다.
 

아울러 수해발생 지역의 피해에 대하여 자치구 방역약품을 수시로 파악한 후 실시간 지원하고 있으며 질병관리본부에도 살균, 살충제 지원 요구로 26일 긴급 제공되어 군구에 배부했다.
 

시 관계자는“침수지역에 대한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방역으로 급성 감염병 발생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 하고, 수해지역 주민들이 개인위생 및 음식물관리로 각종 전염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철저히 안내하고, 모기매개 감염병 예방과 복구 작업시 주민들의 올바른 손씻기 등 개인 위생관리를 당부한다”면서, “홍보와 함께 감염병 발생을 차단하기 위하여 수해발생지역 주민대상 감염병 발생 여부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수해지역 방역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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