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피서철 맞아 서포리 해수욕장 안전 점검

입력 2017년07월27일 23시3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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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조윤길 옹진군수는  북도면, 영흥면에 이어 지난 26일에는 덕적면 서포리해수욕장, 자갈마당 등 주요 해수욕장의 운영상황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해수욕장에 설치된 편의시설의 관리 상태와 수영구역 안전부표, 안내표지판, 안전감시탑 등 안전시설물을 점검 후, 서포리해수욕장에 마련된 여름파출소를 방문하여 근무 중인 경찰관과 의경들을 위문하고 현장근무를 수행하는 면직원과 안전관리요원들도 격려했다.
 

조윤길 군수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 휴가도 가지 못한 채 해수욕장의 치안을 지키느라 노고가 많다"며 "해상 안전사고 예방과 피서지 성범죄, 익수사고 예방 순찰을 강화해 우리 군을 방문한 피서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즐거운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방문한 서포리 해수욕장은 드넓은 백사장에 수령 200년이 넘는 울창한 해송숲과 해당화 군락지가 펼쳐져 있는 아름다운 곳으로 국내관광객은 물론 외국인들도 많이 찾는 옹진군의 대표 관광지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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