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맞춤형 일자리 ‘보육교사 양성사업’ 수료식

입력 2017년08월01일 14시3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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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지난달 31일 오후 인천시여성가족재단 2층 음악실에서 2017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인 ‘보육교사(재취업) 양성사업’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교육생 23명 중 교육을 수료한 20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보육교사(재취업) 양성사업’은 부평구가 인천북부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계양구, 서구, 고용노동부 인천북부지청, 인천여성가족재단 등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We ♥ 미추홀여성 프로젝트’ 사업 중 하나다.
 

2016년에는 수료인원 22명 중 18명이 취업, 82%의 취업률을 올렸으며, ‘2017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우수상(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사업은 보육교사 자격증을 소지한 경력단절여성들을 대상으로 보육교사의 역할, 보육현장 이해, 주제별 혼합연령프로그램개발 등을 교육, 수료생 전원이 ‘동화구연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부평구는 수료생들에게는 부평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연계, 취업상담 실시 및 동행면접 등의 적극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우리 사업이 경력단절 여성들의 재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수료생 모두의 취업 및 행복한 앞날을 기원한다. 앞으로도 취업 취약계층의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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