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일신동, 주요 횡단보도에 그늘막 쉼터 설치

입력 2017년08월03일 18시4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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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 일신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계속되는 폭염으로부터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사거리 및 가로수 없이 직사광선에 노출된 횡단보도 주요 지점 4개소에 ‘그늘막 쉼터(텐트)’를 설치했다.
 

‘그늘막 쉼터’는 주민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기 전에 교통신호 대기를 하는 시간 동안 뜨거운 햇볕을 피할 수 있도록 설치된 임시 햇빛 가림막이다.
 

이 쉼터는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8월말까지 운영할 예정으로, 날씨에 따라 탄력적으로 연장되거나 축소될 수 있다. 일신동 주민센터는 주민들의 요청이 있을 경우 추가로 그늘막을 설치할 계획이다.
 

더불어 1일 수회 순찰을 통해 플래카드 부착여부, 그늘막의 고정끈 등 제반사항을 점검, 주민 안전 및 통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관리하게 된다.
 

김재훈 일신동장은 “횡단보도에서 교통신호 대기하는 주민들을 위해 잠시나마 뜨거운 햇볕을 피할 수 있도록 그늘막 쉼터를 설치했다”며 “주민들께서도 무더위에 건강을 잃지 않도록 폭염 대비 행동요령을 충분히 숙지하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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