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청소년수련관, 가족 위한 DIY 목공예 프로그램 운영

입력 2017년08월07일 12시52분 유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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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가 가족을 위한 조금 특별한 목공예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남구청소년수련관은 가족이 사용할 가구와 소품을 직접 만들고 꾸미는 ‘가족 DIY 목공예 하반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8월19일과 10월14일 오후 2시 남구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회기별 6가족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진행되며, 참가비는 인원수 상관없이 가족당 3만원이다.
 

참가 신청 및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www.icyouth.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 887-5270~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남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012년부터 6년째 가족 DIY 목공예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3월부터 6월까지 3차례에 걸쳐 진행된 프로그램에는 18가족이 참여, 가구를 만들며 평소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3단 이동식 수납장과 접이식 테이블, 1인용 원목 스툴 등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가구를 직접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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