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인천대학교 협력을 통한, 대사증후군 대상 운동교실 운영

입력 2017년08월08일 21시1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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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연수구보건소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다음달 1일부터 11월29일까지 인천대학교와 연계해 대사증후군 여성을 대상으로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매주 월, 수, 금 유산소 운동(스텝박스 운동)을 통한 개선효과를 운동처방사와 함께 체크해볼 수 있어 평소 대사증후군으로 고민하던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상은 만 45~65세 대사증후군을 가진 완경(폐경) 여성으로 최근 6개월 이내 규칙적인 운동을 하지 않은 사람으로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대사증후군 판별을 위한 간단한 검사 후에 최종 선정된다.
 

참여 혜택으로는 1만 원 상당의 생화학검사와 인천대학교에서 제공하는 유산소운동 프로그램자료, 대동맥 경직도검사, 폐기능검사, 자율신경계 기능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모집은 오는 18일까지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749-691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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