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9일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지역 여성새로일하기센터(8개소)는 시 접견실에서 인천상공회의소, TBN 인천교통방송과 여성고용확대 및 여성새로일하기센터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인천지역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일자리 관계 기관이 일자리를 원하는 여성들의 취업지원을 담당하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지역사회 역할 안내와 인지도 향상을 위해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같이하고 상호 적극적 지원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협약식을 시작으로 시와 인천지역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고용확대 및 여성새일센터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인천상공회의소 및 인천교통방송과 협업함으로써 인천시의 차별화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지역 밀착 홍보”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인천상공회의소는 회원사들과 각각의 새일센터들을 연계함으로써 인천시 여성일자리 창출과 고용확대에 기여하고, TBN 인천교통방송은 “여성이 행복한 인천, 내일(My Job)갖기 릴레이 캠페인”, “매주 월요일 일자리 고정코너-정보세상 인천 출연”, “홍보프로그램 제작”등 인천지역 새일센터들의 다양한 홍보방송을 공동으로 제작 방송하게 된다.
이 중“여성이 행복한 인천, 내일(My Job)갖기 릴레이 캠페인”은 인천지역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취업에 성공한 여성들의 사례 및 경험담을 소개하여 취업을 망설이는 여성들에게 취업에 대한 희망과 동기를 부여하고 사회에 한걸음 내딛는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용기를 북돋아 줄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일자리 고정코너-정보세상 인천”프로그램에서는 매주 인천지역 새로일하기센터장들이 출연하여 기관소개 및 사업내용,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함으로써 인천 여성구직자들이 새일센터의 직업교육훈련, 집단상담프로그램, 인턴십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하여 참여할 수 있도록 8개 새일센터의 사업내용을 소개하는 방송으로 구성된다.
또한“홍보프로그램”은 인천시와 일자리 유관기관이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각종 홍보활동이나 캠페인, 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주요시책을 함께 홍보하고, 홍보물 배부와 동영상을 상영하는 내용으로 여성 구직자들뿐만 아니라 인천시의 여성 일자리 지원 시책들도 함께 홍보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인천시는 “인천지역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대한 시민들의 체감도 향상을 위해 타 시도와 차별화된 홍보전략을 계속해서 마련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일자리 유관기관들과의 협업이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대한 인지도 향상과 여성의 일자리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