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중·장년층 정신건강 증진 위해 노력

입력 2017년08월14일 14시39분 유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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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가 중·장년층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남구보건소는 지난 4월부터 8월초까지 미추홀자활센터 회원을 대상으로 4회에 걸쳐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또 자활센터 회원 218명을 대상으로 7월부터 8월초까지 총 6일에 걸쳐 스트레스, 우울, 알코올 등 정신건강전수조사도 실시하고 159명에 대해서는 심층상담도 실시했다.
 

상담 결과 고위험군 26명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사례관리 및 병·의원 연계를 통해 체계적인 관리를 할 예정이다.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자활센터 대상자에 대한 교육과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자활을 꿈꾸는 주민들이 스트레스와 우울감 등을 이겨내고 건강한 지역 주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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