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 서거 8주기 추도식 18일 거행

입력 2017년08월17일 13시1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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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김대중 대통령 서거 8주기 추도식이 오는 18일 오전 10시 국립 현충원 현충관에서 거행된다. 추도식은 김대중평화센터, 연세대 김대중도서관, 김대중기념사업회,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이 주관하고, 5부요인, 정당대표, 7대종단 대표, 경제5단체장 등 600여명으로 구성된 추모위원회(명예위원장 : 김석수 前총리, 위원장 : 정세균 국회의장) 주최로 진행된다.

 

추도식은 정세균 국회의장의 추도사, 추모영상 상영, 추모의 노래, 종교행사, 유족대표 인사에 이어 묘소로 이동, 헌화와 분향 순으로 진행된다. 정세균 국회의장은 초대의 말씀에서 ‘추모행사가 김 대통령님이 못다한 꿈을 이어가는 행사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 행사에는 추미애 민주당 대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박주선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이혜훈 바른정당 대표, 이정미 정의당 대표, 안철수·심상정 前 대표, 김부겸 행자부장관, 강경화 외교부장관, 안희정 충남지사, 윤장현 광주시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전직 대통령측에서는 노건호씨가 참석하는 등 2000여명의 추모객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김대중 대통령 서거 8주기를 맞아 김대중평화캠프, 추모 학술회의, 평화문화제 등 국내외에서 다양한 추모행사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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