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외국인 및 관광객 이용이 편리한 미용·목욕업소 I-Premium 58개소 선정

입력 2017년08월18일 17시23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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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외국인 및 관광객의 이용이 편리한 공중위생업소를 발굴하여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고품격 위생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I-PREMIUM(우수) 미용·목욕업소 58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I-PREMIUM에 선정된 업소는 공중위생서비스 수준평가 최우수등급을 받은 미용과 목욕업소를 대상으로 현지조사 등을 통해 최종 선정됐다.
 

인천시는 우수업소 발굴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전체 미용업소 6,835개소, 목욕업소 248개소 중 공중위생서비스 수준평가 최우수업소인 미용 1,113개소, 목욕 83개소 등 총 1,196개소에 대해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 12명을 활용하여 1차 실태조사, 2차 서면심사 및 군구 추천을 거쳐 최종 현지조사를 실시한 후 58개소를 선정했다. 
 

선정조건은 공중위생서비스평가 최우수등급으로서 동일장소 2년에서 3년이상 영업하고 있으며, 최근 2년간 행정처분내역이 없는 업소를 대상으로 했다.

또한, 우수업소로서의 차별성을 두기 위해 영업장 면적은 미용이 120㎡이상, 목욕은 2,000㎡이상이면서 시설 및 위생서비스 관련 평가기준점이 85점이상 획득한 업소로 했다.
 

인천시는 이번에 선정된 우수 미용·목욕업소에 대하여 우수업소 지정증 및 표지판을 증정할 예정이며, 홈페이지 및 인천투어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하여 시민들에게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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