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주안노인문화센터에서 낙상 예방교육 실시

입력 2017년08월18일 17시41분 유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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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18일 주안노인문화센터에서 65세 이상 어르신 1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낙상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최원호 가천대학교 물리치료학과 교수가 낙상의 위험요인, 안전관리 PPT 교육 및 낙상 예방 운동법 등을 소개했다.
 

앞서 구는 상반기 2차례에 걸쳐 어르신 470여명 대상으로 가천대학교와 인천의료원, 자원봉사단체 등 지역 사회와 연계된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교육 이후에는 자체 만족도 조사를 실시, 낙상 예방교육 만족도 98%, 건강에 도움이 됐다는 99%의 답변을 얻어냈다.
 
한편 어르신들의 경우 고령화, 시력저하, 유연성의 감소, 다리근력 약화 등으로 일반인보다 낙상위험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 지역사회 건강조사에 따르면 65세 이상 낙상 경험률은 17.4%로 낙상이 발생할 경우 골절, 신체능력 저하 등으로 활동이 제한되고 이로 인한 합병증 등으로 사망에 이르는 등 낙상 예방교육과 관리가 매우 중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남구보건소는 겨울철 낙상사고에 대비, 자가 관리능력을 향상시켜 낙상 발생율을 감소시킬 수 있는 재활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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