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부소방서, ‘소방 대응태세 강화’ 위한 을지연습 돌입

입력 2017년08월21일 10시0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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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남부소방서(서장 김성기)는 21일 오전 6시를 기해 전 직원 비상소집 발령을 시작으로 오는 24일까지 '2017년 을지연습'에 돌입한다.
 

민·관·군이 합동으로 비상시 나라를 지키기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범 정부적 훈련인 을지연습은 국가위기상황 시 테러대비 및 재난복구 ,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전시 피해 응급복구 등 국민안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에 남부소방서는 을지훈련과 관련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각종 위기상황에 따른 소방력 동원 및 화재진압대책과 인명구조·구급대책 검토 등 소방대응태세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김성기 인천남부소방서장은 “을지연습은 매년 변화되는 안보상황에 맞게 새로운 훈련 대상과 내용을 보완하여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오고 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국민행복과 안전을 위한 현장 대응역량을 제고하고 유관기관 간 긴밀한 조기대응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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