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사례관리대상자 120명 대상 힐링가족캠프 진행

입력 2017년08월21일 16시56분 유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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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지난 19일 민·관 사례관리대상자 120명을 대상으로 ‘힐링가족캠프’를 진행했다.
 

캠프 참가자들은 광명동굴에서 식물원, 아쿠아리움, 미디어파사드쇼 등을 관람하고 와인동굴에서 와인을 시음했다.
 

또 경인아라뱃길로 이동, 유람선에서 식사와 마술쇼, 파페라공연 등을 관람했다.
 

한 캠프 참여자는 “여름방학동안 자녀와 뜻 깊은 시간을 보내준 적이 없는데 오늘 체험을 통해 아이가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다음에 또 가족을 위한 행사가 있다면 꼭 참석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마사회 인천 남구문화공감센터의 후원으로 진행된 캠프는 인천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해 남구청, 미추홀·숭의,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 남구장애인복지관 등 지역 내 6개 기관이 연합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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