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단소방서, 구급대원 현장응급처치 표준지침 평가 실시

입력 2017년08월22일 22시1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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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공단소방서(서장 안영석)은 오는 22일부터 2일간 구급대원 38명(1급 응급구조사)을 대상으로 ‘현장응급처치 표준지침 이해도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장응급처치 표준지침’은 병원 전 응급의료서비스를 담당하는 119구급서비스에 대한 일반적 응급상황에서의 표준화된 절차와 지침 및 이송병원에 대한 선정 기준 등을 제시한 것으로, 구급대원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해 고품질의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이번 평가는 실제로 응급환자의 처치 및 이송업무를 담당하는 구급대원의 현장응급처치 표준지침에 대한 이해도를 점검하기 위해 매월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공단소방서 구조구급팀장(소방경 강명원)은“구급대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교육과 평가를 주기적으로 실시해 모든 시민들에게 고품질 119구급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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