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원어민 교사와 함께 하는 전화 영어회화교육

입력 2017년08월23일 14시06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9월 1일부터 원어민 교사와 함께 하는 전화 영어회화교육, ‘Phone Call with GEPIK Teachers’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 프로그램은 원어민영어보조교사 사업의 효율성 및 공공성을 증진하고 의사소통중심 영어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원어민이 배치되지 않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 학생 288명이 참여한다.
 

원어민과 전화로 하는 영어회화교육은 매일 방과 후 10분씩 2개월간 무료로 운영되고, 학교 영어교과서를 교재로 하여 주제 관련 질의응답, 그림 묘사, 비교, 추론, 스토리텔링 등 개별 학생의 특성에 맞춰 다양하게 운영한다.
 

경기도교육청 홍정수 특성화교육과장은 “이 프로그램은 영어 학습 기회가 부족했던 학생들에게 학습 기회 및 동기를 제공하고, 의사소통중심 영어교육을 활성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교육활동에 참가한 학생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이 프로그램을 더욱 내실화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어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사회적 배려 대상 학생을 우선 선발하였으며, 프로그램의 효과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8월 17일과 22일 원어민을 대상으로 실습형 워크숍을 추진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