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갯골펌프장에서 복합재난 대비 실제훈련 실시

입력 2017년08월24일 14시49분 유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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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지난 23일 갯골펌프장에서 화재 및 복합재난 대비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해수 유입에 대비, 저지대 침수방지 기능을 가진 갯골펌프장에 적군 침투에 의한 방화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화재 발생 따른 경찰의 방화범 검거 및 퇴치, 소방서와 남구청 직원의 화재진압, 인명구조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에는 남구청과 남부경찰서, 남부소방서 등 40여명이 인원이 투입됐다.
 

박우섭 남구청장은 “갯골펌프장은 주민의 생명과 재산에 관련된 중요한 방재시설물”이라며 “평소 유관기관간 공조체계를 구축해 유사시 대처 능력을 배양해야 한다”고 강평했다.

한편 훈련에는 이봉락 남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구의원들도 참관했다.
 

이봉락 남구의회 의장은 “기상이변으로 폭우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니 펌프장 가동과 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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