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운중학교 난타동아리, ‘제17회 인천청소년문화예술경연대회’ 참석

입력 2017년08월27일 23시3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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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서운중학교(교장 박만실) 난타동아리 세로토닌드럼클럽‘두드림’은 지난 26일 부평구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된 '제17회 인천청소년 문화예술경연대회'에 참가했다.
 

서운중 난타동아리 15명의 학생들과 지도교사 2명, 서운중 대표응원단 1학년 4반 30명의 학생들과 담임교사 2명, 박만실 교장선생님과 학부모님 등 총 68명 모두가 함께했다.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주관하며 인천시교육청, 인천광역시의회, 인천가천대학교, 인천남동경찰서, 인천가톨릭대학교, 인천대학교에서 후원과 상장을 지원받아 대회의 공신력을 더했다.
 

이번에 17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에는 인천지역을 대표하는 청소년 동아리의 문화예술 축제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어서 첫 출전하는 서운중 난타동아리 두드림 1기의 좋은  경험이 되었다. 댄스, 기악 및 기타, 전통 분야로 총 47개 팀이 참가하였고 그 중 전통분야는 서운중 외 10개 팀이 참여하여 다채롭고 불꽃 튀는 경합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에 참석한 서운중 난타동아리 1학년 박혜원 학생은“공연을 준비하면서 많이 힘들었고 어려웠던 만큼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 가는 과정에 내가 있다는 것이 너무 뿌듯했고 즐거웠다. 준비하면서 우리‘두드림(do dream)’팀이 하나로 뭉쳐지는게 느껴졌고, 많은 팀들의 작품을 보며 많이 배워온 것 같다.”고 참가 소감을 말했다.
 

서운중을 대표해서 응원을 온 1학년 4반 정지운 학생은“문화예술경연대회를 보고나서 많은 것을 느꼈다. 전통부분을 제일 뜻깊게 보았는데 그런 전통악기 하나하나가 모여서 리듬이 있는 멋진 노래가 만들어 지는 것이 정말 인상 깊었고 요즘가요를 틀고 그 리듬과 같게 난타연주 하는 것이 정말 멋졌다.

나중에도 그런 대회나 공연이 있으면 꼭 한 번 더 가보고 싶다.”고 참석한 소감을 말했다.
 

서운중학교 난타동아리 세로토닌드럼클럽‘두드림’은 이번주 교내공연과 드림페스티벌 봉사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고 있으며 열정과 꿈을 가지고 꾸준한 활동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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