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9월부터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학교 운영

입력 2017년08월29일 12시18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인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9월부터 11월까지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운영키로 하고, 다음달 1일부터 구 홈페이지(www.icbp.go.kr) 등을 통해 신청을 받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지방자치단체의 예산편성에 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한 제도로, 부평구는 2011년도부터 도입해 현재 ‘제3기 주민참여예산 지역‧주민위원’들이 활동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주민참여연구회 및 강사단도 운영 중이다.
 

부평구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주민참여 강사단’을 활용, 참여예산제를 널리 알리는 한편 참여예산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9월부터 ‘5인 이상의 주민모임’을 대상으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직접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학교를 개강한다.
 

강사단의 경우 올 상반기 중 동별 주민참여예산 지역위원회를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제의 취지와 지역위원회의 역할을 소개, 2017년도 지역위원회의 활발한 활동을 이끌어낸 전문가들이다.
 

부평구 관계자는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학교’는 구정에 참여하고 싶어도 생업에 종사하거나, 방법을 몰라 참여가 힘들었던 분들에게 취지를 알리고 구정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도 마련해 주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예산학교 신청은 9월 1일부터 구 자치행정과(☎509-7445)로 연락하거나, 구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