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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공단소방서(서장 안영석)는 30일 동춘동 소재의 재난취약가구를 방문하여 주택용소방시설인 소화기 및 감지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공단소방서는 2015년부터 매년 기초생활수급가구 중에서도 특히 주거환경이 열악한 50가구를 선정하여『소화기 및 감지기 보급』행사를 실시한 바 있으며, 올해 1월부터도 매월 5가구를 방문하여 조명 교체 및 기초소방시설(소화기‧감지기)을 보급하고 있다.

이번 사업으로 혜택을 받은 시민들은“소방관분들이 직접 방문하여 소화기‧감지기를 설치해주셔서 그저 고마울 따름”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공단소방서 관계자는“지속적으로 관내 저소득가구와 안전사각지대 대상으로『소화기 및 감지기 보급』행사를 적극 추진해 안전을 심어주시는 데에 앞장설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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