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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박융수)은  1일 송도 할리데이인 호텔에서 교육부와 공동으로 초등 교수·학습 자료 개발 현장적합성 검토를 위한 연구진 및 검토진 합동 워크숍을 실시하였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교육부 및 교육청 관계자, 연구진과 검토진 등 80여명이 참석하여 지난 4개월간에 걸쳐 개발된 교수·학습 자료의 현장적합성을 검토하였다.
 

개발된 교수·학습 자료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의 기본 방향인 교수·학습 및 평가 개선을 위한 학생 참여 중심 수업 활성화, 과정 중심 평가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자료로 현장적용성을 높이기 위해 연구진을 현장교사 중심으로 구성하였으며, 학년(군)별 교과 교육과정의 개발 필요성이 높은 영역 또는 교과별 성취기준을 분석을 통한 연계형 주제를 중심으로 개발하여 현장 교사들에게 교수·학습 및 과정 중심 평가 지원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개발되고 있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김성기 교육국장은 2015 개정교육과정은 학생 개개인의 성장과 행복한 배움을 지향하는 바, 개발된 자료가 전국에 있는 현장 선생님들의 교육과정 운영과 수업 혁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검토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현장적합성 검토를 거쳐 개발되는 교수·학습자료는 올해 말 완료하여 2018학년도 학기 시작 전에 전국에 배포하여 2015 개정교육과정 안착을 계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