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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청주청원경찰서(서장 최기영)는 지난1일  주민밀착형 탄력순찰제전면시행에 발맞춰 각 행정동 주민센터 등 다중운집장소에서 다양한 연령·계층의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오프라인 소통창구를 마련하였다.
 
기존 핫스팟 위주의 순찰은 수치화 된 범죄빈도를 바탕으로 경찰에서 순찰노선을 지정·실시하는 공급자 위주의 방식으로 실제 지역주민들이 직접 체감하는 불안지역에 주민 요구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아 괴리감이 존재하였다.
 

이에 주민밀착형 탄력순찰은 주민들이 희망하는 장소 및 시간을 취합하고 해당구역을 순찰노선에 반영하여 주민들의 괴리감 해소 및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 수요자 중심의 치안 서비스 활동이다
 

최기영 서장은 “ 주민밀착형 탄력순찰를 시행하는데 있어 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 이와 같이 지역치안에 참여할 수 있는 창구를 지속 운영하여 공동체 중심 예방치안 확립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