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사이버공격에 대비한 긴급 간담회 개최

입력 2017년09월05일 23시1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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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와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백기승)은 5일, KISA 서초청사 회의실에서 주요 보안업체, 통신사업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사이버공격 대응태세 점검을 위한 긴급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북한의 제6차 핵실험(9.3) 후 사이버테러 등 추가도발 가능성에 대비하여, 분야별 사이버위협 현황 및 대응태세를 점검하고 신속한 사이버 공격 대응을 위한 민·관의 긴밀한 공조 및 협력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과기정통부 송정수 정보보호정책관은 “사이버위협이 고조됨에 따라 빈틈없는 대비태세를 갖춰 줄 것”을 참석기관에 당부하고,
 
“특히, 공공기관ㆍ기업에 각종 보안서비스를 제공하는 백신ㆍ관제업체 등은 사이버공격 대응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므로 자체 보안관리 체계를 점검하는 한편, 비상한 경각심과 사명감을 갖고 유관기관과 적극적 정보공유 및 긴밀한 공조 대응태세를 유지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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