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구 숭의보건지소, 매주 금요일 해바라기 자조모임 운영

입력 2017년09월07일 18시37분 유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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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남구 숭의보건지소가 오는 10월 중순까지 6회에 걸려 매주 금요일 해바라기 자조모임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장애인의 재활의지 고취와 사회참여 증진을 도모하고자 뇌병변 장애인과 보호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모임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웃음치료로 마음열기 시간을 시작으로 미술심리치료와 요리만들기, 야외나들이 등으로 진행된다.
 

숭의보건지소 관계자는 “참여하신 장애인분들과 가족들이 자조모임에서의 만남과 활동을 통해 정신적, 육체적 치료는 물론 자존감 회복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해바라기 자조모임은 장애인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 재활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정신적 스트레스와 사회적 고립감 등의 공동문제를 함께 나누고자 마련됐다.
 

11월에는 장애인들의 재활촉진을 위해 공예작품을 만드는 치료레크리에이션을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거나 궁금한 사항은 숭의보건지소 재활치료실(☎ 880-5393~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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