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윤정-도경완 아나운서와 백년가약

입력 2013년06월28일 21시0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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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여 하객 축복 속 ......

[여성종합뉴스] 장윤정과 도경완 아나운서는 28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에서 장윤정은 신랑 도경완 아나운서와 나란히 입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례는 KBS 길환영 사장이, 사회는 개그맨 이휘재와 조세호가 맡았으며 600여 명의 하객이 이들의 결혼을 축하했다는것.

축가는 나비, 박화요비, 거미, 영지가 ‘어머나’, ‘사랑의 콩깍지’를 부른 것으로 알려졌다. 남편 도경완이 비밀리에 준비한 축가는 안치환의 ‘내가 만일’을 통해 진솔한 마음과 감동을 주었고하객들로부터 우레와 같은 박수가 쏟아졌다고 한다.

이날 결혼식전 취재진과 만난 장윤정은 “결혼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결혼식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릴 줄 알았는데 눈 깜짝 할 사이였다”고 소감을 밝히며 “2세는 내 몸이 허락하는 대로 열심히, 애국하는 마음으로 낳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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