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생활문화센터 개항장 문화마당 운영 관리위탁자에게 개선요구

입력 2017년09월08일 21시1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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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중구(청장 김홍섭)는 중구 생활문화센터 개항장 문화마당(선린동 58-18) 운영에 제기된 몇 가지 문제에 대해 관리위탁자((사)한복문화학회 인천지회)에게 최근에 개선 요구를 했다.
 

중구 생활문화센터 개항장 문화마당은 중구 대표 관광지인 차이나타운 내에 생활하는 거주자를 위한 시설로 주민들의 소모임, 지역활동과 여과생활을 위한 ‘마을회관’과 같은 곳이며,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곳이다.
 

이와 관련하여 구는 생활문화센터를 주민과 관광객을 위해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이곳에 대한 정보를 홍보할 예정이다.
 

생활문화센터는 2016년 문화체육관광부의'생활문화센터 조성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3월에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였고 관리위탁자 선정공모를 통해 운영자를 선정, 지난 5월 27일에 개관하였다.
  
현재 생활문화센터는 1층 “방음실”과 “마주침 공간"은 항시 개방되어 지역주민이나 관광객 누구든지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고, 문화예술 활동을 위한 회합과 연습의 공간이 필요한 분들에게 무료로 대관하고 있으며(1개월 전, 사전예약 필수),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지, 은, 도자기 등의 공예 작품을 일부 전시하여 지역 예술가를 소개하고 있다. 
 

2층은 지역 활성화를 위한 특화프로그램(“한복나들이”)으로 중국, 일본 등 개화기 의상부터 한복까지 다양한 의상과 소품으로 복식 문화체험을 할 수 있으며, 한지공예, 규방공예 등 다양한 전통문화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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