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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지난 7일 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인천시 주최로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이해를 돕기 위해 ‘사랑나눔 행복더하기 시민복지교육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번 특강은 시민단체의 제안에 따라 실시된 것으로 인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인천시 10개 군·구를 순회하는 교육으로 9월 7일에는 계양구에서 열려 동 보장협의체 위원, 복지통장, 지역주민 등 총 115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특강은 자신의 아파트 서재에 있는 책들을 이웃과 공유해 일주일에 한두 번 정해진 시간에 책을 대여하는 시스템으로 화재가 된 똑똑도서관 김승수 소장이 「할 수 있는 일상 속 작은 실천」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였고, 생활 속의 작은 나눔 실천 방법과 이웃과 더불어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이웃주민으로서의 능동적 역할에 대해 재미있고 눈높이에 맞는 강의로 참석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계양구에서는 10월에 있을 행복나눔 계양복지 아카데미를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주민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지역사회에 나눔 분위기를 더욱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