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구민 암 질환 조기 발견 위해 노력

입력 2017년09월12일 18시04분 유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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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가 구민들의 암 질환 조기 발견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남구보건소는 국가 암 검진 대상자에게 검진 안내문 및 문자전송, 전화안내 등 다각적으로 국가 암 검진 사업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찾아가는 건강체험관’ 행사를 통해 국가 암 검진 홍보 및 암 예방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건강체험관은 지난 9월5일 미추홀공원을 시작으로 6일 석바위공원에서 진행됐으며, 오는 19, 20일엔 노인문화센터 주차장과 더월드스테이트 아파트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남구보건소는 앞으로도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인천지역암센터와 협업, 국가 암 검진 및 암 예방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암은 조기 진단과 치료에 따라 완치가 가능하므로 조속히 암 검진을 받기 바란다”며 “연말에는 검진예약이 많아 불편이 예상, 가급적 11월 안에 국가 암 검진을 받아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암 검진 대상자는 홀수년도 출생자다.
 

암 종별 검진대상은 위암과 유방암 만 40세 이상, 자궁경부암 만 20세 이상 여성, 간암 만 40세 이상 간암발생고위험군 대상으로 연 2회, 대장암은 만 50세 이상으로 매년 분변잠혈검사를 실시한다.
 

암 검진 및 암 의료비 지원에 대한 문의사항은 남구보건소 보건행정과(☎880-543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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