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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광주 북부소방서(서장 임근술)는 13일 북구 삼각동에 위치한 고려중학교를 방문해 1학년 학생 7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의식 향상과 진로 설계 지원을 위한 소방관 진로체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은 교육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소방공무원이 하는 일, 소방관이 되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진로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이날 교육담당자는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과 더불어 소소심 소방전교육과 각 가정의 안전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과 노후소화기 교체에 관한 홍보를 실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관의 직업 정신인 ‘희생’과 ‘봉사’의 의미를 이해하고 실천하는 어른으로 성장해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