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물가안정대책 상황실 운영

입력 2017년09월14일 19시41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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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추석을 앞두고 물가안정대책상황실과 물가안정대책반을 편성해 지난 7일부터 10월 9일까지 33일간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인천시는 이 기간 동안 농·수·축산물, 개인서비스, 생필품 등 32개 중점관리 품목과 전통시장, 지하상가, 대규모 점포 등 223개소 등에 대한 불공정 거래행위를 중점 단속한다.
 

또한, 물가 불안심리 조기 차단과 안정적 물가 관리를 위하여 가격표시제 위반, 표시요금 초과 징수 등도 특별 점검한다.
 

물가 지도점검 결과 적발되는 위법한 사항에 대하여는 시정·권고,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이 실시된다.
 

 인천시는 이와는 별도로, 추석맞이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이용편의를 위한 주정차 단속의 한시적 완화, 온누리 상품권 판매 확대 등 전통시장 활성화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홍보 및 관리 강화와 가격표시제 이행, 소비자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물가 안정 분위기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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