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경찰서,충주시 전국체전 성공적 개최를 위한 성범죄 예방활동 실시

입력 2017년09월14일 22시0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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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충주경찰서(서장 이길상)는 14일 오전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및 전국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호암체육관 및 충주종합운동장을 방문하여 카메라 등 이용촬영범죄 근절을 위해 시설 내 화장실에 대한 불법카메라 설치여부 점검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지난 5년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카메라 등 이용촬영 범죄로 일상생활에서 누구든지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사회적 불안감이 만연하고, 전국체전의 개최로 선수단과 관광객의 유입이 증가하면서 성범죄에 노출될 우려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하여 충주경찰서와 충주시가 합동으로 운동장 시설 내 성범죄 우려지역에 대한 현장진단 및 탐지기를 활용하여 주요경기장의 화장실 등에 대하여 불법카메라 설치여부를 점검했다.

한편, 충주경찰서는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카메라 등 이용촬영범죄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하며 공중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불법촬영기기 설치여부 점검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밴드·페이스북 등 SNS를 통한 홍보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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