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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옹진군(군수 조윤길)은 지난 14일 북도면 신도선착장에서 옹진군청 안전관리부서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진 안전 주간 지진대처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작년 9월 12일 경주 지진을 계기로 지진 국민행동요령 체득을 위한 안전문화 확산 및 집중홍보를 위해 추진되었다.
 

특히, 지진 안전 주간을 맞아 북도면 신도선착장에서 관광객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진 발생 시 장소별·상황별 지진대처 방법을 설명하고, ‘지진 국민행동요령’ 홍보물 리플릿 등을 배부하며 지진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홍보했다.
 

군 관계자는 “지진은 불시에 발생하는 만큼 군민 개개인이 충분한 사전 숙지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를 추진하겠다”며, “이를 통해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