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부교육지원청, 학교를 찾아가는“방문 인형극 및 연극공연”지원

입력 2017년09월15일 14시3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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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윤국)은 이달 18일부터 11월30일 기간 동안 학교 다목적 강당에서 동부 관내 초・중・고 총23교에 대해 초등학교(1~3학년) '행복마을 이야기'라는 주제로, 중・고학생은 '연기 그만'이라는 주제로, ‘학교를 찾아가는 인형극 및 연극공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흡연 연령이 저학년으로 낮아짐에 따라 초・중・고 수준별 맞춤형 흡연예방 현장교육으로, 경쾌하고도 코믹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관객의 몰입을 유도하면서 학생들 간의 흡연 전파를 차단하고, 흡연 여부에 대해 책임성 있는 의사 결정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과 흡연을 하지 않도록 하는데 중점 목적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인형극을 신청한 초등학교 18교 3,548명과, 연극을 신청한 중학교 2교 682명, 고등학교 3교 1,229명이 공연 관람에 참여하게 되며, 신송고등학교 9월18일(월) 공연을 시작으로 마지막 공연인 구월서초등학교의 11월28일(화) 공연으로 마무리 한다고 밝혔다.
 

김영진 평생교육건강과장은 “인형극 및 연극공연이라는 간접흡연예방 교육을 통하여 흡연의 유해성을 재인식시켜 흡연예방 관련 행사에 학부모의 참여 확대와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조기 흡연예방교육 환경 구축을 위해서 행정적, 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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