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욱 의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R&D 예산권 부여, 어떻게 볼 것인가?’ 정책토론회 개최

입력 2017년09월15일 14시58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15일 민경욱 의원(자유한국당)은 18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R&D 예산권 부여, 어떻게 볼 것인가-예산권의 투명성·전문성 강화 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안준모 서강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교수가 발제자로 나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R&D 예산권 쟁점사항과 논평'이라는 주제로 ‘R&D 예타 권한 이관’, ‘R&D 지출한도 공동설정’ 등 쟁점별 찬반의견을 정리하고 논평한다.

 

토론자로는 이건우 서울대학교 기계항공공학부 교수, 진영곤 중앙대학교 경영경제대학 교수, 윤유식 한국과학기술정책연구회 부회장, 김진두 한국과학기자협회 회장(YTN), 하성도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융합연구정책센터 소장, 권성훈 국회 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이 참여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R&D 예산권 부여에 따른 전문성 강화 방안에 대해 토론한다.

 

민경욱 의원은 “과기혁신본부장 인선 실패에 따른 수장 공백사태와 연구개발(R&D) 예산권 미확보 등의 문제로 혁신본부의 기능 공백이 장기화되고 있다”며 “국가적으로 추진되는 정책에 정부 부처와 전문가들이 이견을 보이고 있는 만큼 혁신본부의 예산권 강화의 적절성을 검토하고, 전문성과 투명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토론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와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등이 축사를 통해 참석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