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후난성에서 인천식품·생활용품 우수성 알려

입력 2017년09월19일 10시13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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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시장유정복)는 중국 후난성(湖南省)에서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된 ‘2017 중국 후난성(湖南省)식품요식박람회(中国食品餐饮博览会)’에 인천식품․생활용품기업 28개 업체가 참가해 총1,186건의 수출 상담과 152만2천달러의 상담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는‘중국 후난성(湖南省)식품요식박람회’는 중국 상무부가 중점적으로 육성하는 중국내 식품․요식업분야 최고의 플랫폼이다. 전체 54만㎡ 규모에 3,000개 부스, 1,200개사가 참여했다. 관내 기업들이 참가한 인천관은 288㎡ 규모에 총 28개사의 부스가 운영됐다.
 

인천시는 후난성과‘1성1도 인천섬 중국도시 친구맺기’를 통해 지난해부터 후난성정부 상무청과 후난식품업계연합회를 방문하여 한․중 식품제조가공기업간 네트워크 구축과 상호교류 협력 방안을 제안한 결과, 이번 박람회에 후난성의 초청을 받아 인천시 대표단(단장 이종원 투자유치산업국장)과 28개 인천식품․ 생활용품기업이 함께 참가하게 됐다.
 

인천시와 인천상공회의소에서 인천관 독립 부스를 기획하고, 28개 업체라는 유례없는 대규모 파견단을 구성했다. 중국 수출판로 개척을 위한 해외 마케팅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하여 인천식품의 우수성 홍보하는 발판을 마련하기도 했다.
 

또한, 박람회 기간 중 ‘1성1도 친구맺기 인천광역시․후난성간 식품 기업간 교류회’개최하여 앞으로 식품제조협회를 통한 양국 식품기업간 상호 교차 방문과 비즈니스 협력 방안 등 실질적인 논의도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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