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구 주안7동, 70대 어르신 세대 주거환경개선 서비스 실시

입력 2017년09월20일 22시08분 유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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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남구 주안7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70대 어르신 세대의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실시했다.
 

대상자는 지적2급 장애인 아들과 함께 살고 있는 78세의 어르신 세대로 음식물이 뭍은 비닐봉투와 잡동사니로 인해 비위생적인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더욱이 냉장고와 씽크대 등 집안 곳곳에 바퀴벌레가 과다 증식, 이웃에게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때문에 위생상태 불량으로 건강이 악화될까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사회적기업인 서해크린은 무료 방역서비스를 진행했으며, 주안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자율회, 환경미화원 등은 주택 내 방치된 1t가량의 쓰레기를 치웠다.
 

이혜숙 주안7동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안7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해당 세대가 자생단체를 통한 지속적인 방역서비스, 가사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요양보호사 파견 등 지속적인 상담과 모니터링을 실시, 깨끗한 거주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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