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서, 외국인커뮤니티와'같이·가치'세계음식나누기 행사 캠페인 실시

입력 2017년09월24일 19시34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음성경찰서(서장 김기영)는 음성군 설성문화제 막바지인 24일 6개국 외국인 커뮤니티와 함께 외국전통음식을 나누는 ‘같이 가치’ 세계음식나누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지역 주민들의 외국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음성경찰서, 충북여성인권상담소 ‘늘봄’, 음성외국인도움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하였는데, 설성문화제에 방문한 관광객 600명을 대상으로 베트남, 필리핀, 스리랑카의 전통음식인 쌀국수, 룸삐야, 달웨이드를 무료로 나누어주고 간단한 인사말도 알려주며 주민과의 친밀감을 쌓았다.

행사에 참석한 많은 주민들은 각국 음식들을 맛 본 후, 너무 맛있고 만드느라 고생 많았다며 많은 관심을 보였고, 필리핀 음식을 만들어 행사에 참여한 리아(23세)씨는 “ 음식을 만드느라 고생은 했지만, 함께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 ”고 소감을 전했다.

김기영 음성서장은 “같이·가치 슬로건 아래 내·외국인이 함께 정을 나눌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함으로써 인종구분 없이‘같이’누구나 행복하다고 느끼는‘가치’있는 지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