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소방서, 추석명절 대비 부평지역 대형시설 관서장 현장예찰 나서

입력 2017년09월25일 20시2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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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부평소방서(서장 노경환)는 지난 22일  추석을 앞두고 화예방과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부평민자역사 일대를 방문, 현장예찰활동을 펼쳤다.
 

이 날 현장예찰은 노경환 부평소방서장이 부평구 관내 대형판매 시설인 부평민자역사와 롯데마트 부평역점, 국내최대 지하상가인 부평모두몰을 방문해 업체 관계자와 함께 직접 현장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대상들은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큰 인명과 재산피해 우려를 안고 있는 취약대상으로서 현장을 함께 살펴보며 관계자들에게 안전수칙과 소방시설 유지관리 철저 당부 등 안전컨설팅을 실시하고, 안전관리에 노력하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부평소방서는 올 추석을 맞아 화재예방 대책을 수립해 지난 5일부터 관내 대형마트 등 106개소를 선정 방문해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였고, 요양시설 등 피난약자시설 53개소를 방문 화재 취약요인 확인과 화재예방 교육 등 관계자의 자율안전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현장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또 추석을 앞둔 29일부터 10월 7일까지 추석연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해 2일부터 5일간 인천가족공원에 소방차, 구급차 등 소방력이 배치되고 전통시장 등 9개 노선에 기동순찰을 실시해 추석연휴 안전사고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노경환 소방서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유동인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바, 안전관리에 중점을 두고 시민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에 만전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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