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수도본부, 추석연휴 비상 급수대책 실시

입력 2017년09월28일 10시00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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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상수도사업본부는 추석 명절을 맞아 연휴기간 동안 원활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10일간‘추석 연휴 급수대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이 기간을 추석 연휴 상수도 급수대책 중점추진기간으로 정하고 본부 내에 급수상황실을 설치해 비상근무, 안전급수를 위한 생산량 조정, 공사장 및 시설물 안전점검, 생활민원 기동복구반 운영 등 분야별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정수장 7개소, 가압장 74개소, 배수지 30개소 및 상수도 시설 공사 중인 건설현장 등에 대한 시설물 안전점검을 추석 연휴 전까지 마칠 예정이다.
 

또한 추석 연휴기간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급수상황실을 운영하는 것 이외에도 수도시설관리소 및 각 수도사업소에 6개반 22명의 생활민원 기동복구반을 편성·운영하는 등 시민불편 최소화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김복기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추석 연휴에도 원활한 수돗물 공급과 누수 복구 등 신속한 생활민원 처리로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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