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KTX 광명역까지 편하게 간다

입력 2017년09월29일 16시11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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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한국철도공사, 셔틀버스 운행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국제공항을 포함한 인천지역에서 KTX광명역까지 운행예정인 셔틀버스를 활성화해 시민들에게 편안한 운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9월 29일 한국철도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천시와 철도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시는 셔틀버스 운행에 필요한 행정사항 적극 지원하고, 한국철도공사는 광명역 지하1층 셔틀버스 전용 정거장 사용 협조하기로 했다. 또한, 인천지역직통 셔틀버스가 활성화 되도록 상호 적극 홍보하고, 인천권역의 광역철도역 ↔ KTX 광명역 간 연계교통망 확충을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셔틀버스는 부평역과 원인재역에서 광명역까지 2018년 1월경부터 각 노선 당 30분 간격으로 하루 39회 운행할 예정이며, 소요시간이 현재90분에서 30분으로 크게 단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강환 교통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과 KTX광명역을 오가는 시민들에게 편안하고 빠른 운송수단이 제공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아울러 인천시민의 교통주권 기반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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