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소리'트럼프 대통령, 북한과 이란 "악역 국가들" 지적' 보도

입력 2017년10월07일 16시2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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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과 같은 나라에 계속해서 최대의 경제적, 외교적 압박을 가하고 있다.....

[연합시민의소리]  미국의소리(VOA) 방송은, 세라 허커비 샌더스 대변인은 6일(현지시간) 정례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행동을 일일이 공개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전 행정부가 그렇게 했다가 실패했다"고 지적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하루 전 고위 군 지도자들을 만나 “(북한) 독재정권이 미국이나 동맹을 상상할 수 없는 인명손실로 위협하는 것을 용납할 수 없다”며, 미국은 그 같은 일이 벌어지는 걸 막기 위해 해야만 하는 일을 할 것이라며 "폭풍 전의 고요" 상태라고 말했다.
 

샌더스 대변인은 ‘폭풍 전 고요' 발언이 북한을 염두에 둔 것이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미국은 북한과 같은 나라에 계속해서 최대의 경제적, 외교적 압박을 가하고 있다"고만 말하면서 이전과 마찬가지로 모든 옵션이 테이블 위에 있으며, 어떤 행동이 있을 지는 그 상황이 오기 전까지 알리지 않겠다고 밝혔다.


미국 백악관이 6일(현지시간) "군사 행동과 관련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전략은 이전 행정부와 다르다"면서 심각한 세계적 문제를 안고 북한과 이란 두 나라는 "악역 국가들(bad actors)"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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