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섬 '경찰관 목숨건 근무, 112 순찰차량 절실'

입력 2017년10월10일 21시5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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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치안센타 관심과 대책안 필요

[연합시민의소리] 인천중부경찰서는 인천 옹진군 7개면의 치안업무를 담당하는 지역으로 자월면 치안센터 4곳이 1인 치안센타 운영으로 이곳에서 근무하는 경찰관들이 24시간 대기업무와 폭력, 기상환경등에 목숨을 건 출동등으로 대책이 절실히 요구된다.

주민들은 이곳에서 근무하는 경찰관들이 인천에서 35km(자월도기준) 위치에 총13개의 도서(유인도4개, 무인도9개)와 총면적 17.66㎢로   바다낚시의 적지, 서해안 최고의 휴양지로 각광을 받아 관광객 증가로 주말이면 주취포력등이 늘면서 밤 늦은 시간대 까지 근무에 시달리고 출동 지원이 오토바이로 비나 눈이 올 경우 비포장도로, 가로등이 없는 도로를 달려 신고자들의 사건처리에 주민들은 안타까움을 말한다. 

그러나 1일 체제 근무지이다 보니 퇴근 후 일어나는 모든 사고 처리로 24시간 시달리는 경찰관들의 환경개선과  대책안이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최근 경찰관 1인 체제 근무지인 자월도 치안센터에 퇴근 후 늦은 밤 시간대 작은 주취폭력 신고에 출동하지 않았다며 근무 경찰관을 감사해 달라며 신고하는 경우가 발생하는 상황으로  24시간 업무에 시달리는 경찰관들의 보호체계와 이중 고통이 논란이 되기도 했다. 

이런 일부 몰상식한 주민들의 행위에 업무에 시달리며 오토바이가 출동 기동용의 전부로  일시에 다수 범죄, 사고 신고등 대처에 빠르고 안전한 112 경찰 차량지원이 요구되는 실정이다.

지난해 6월 인천청,시의회,교육청,경찰이 '인천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를 하면서 기관 및 단체 간 협력을 통해 사회안전망 강화키로 했고 올 9월 인천시는 폭력예방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기도 했으나  1인 치안센타 경찰관들에 대한  지원에는 대책이 없어 아쉬움을 더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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